수많은 업체들이 사용자 소비 수단(Gateway)를 장악하기 위해 수많은 결제솔루션을 쏟아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어느 누구도 시장을 장악하지 못하고 

(중국은 처음에는 Alipay가 나갔으나 지금은 WeChatPay가 메신저 플랫폼을 앞세워 양분내지 역전하고 있고)

프로모션 및 이벤트의 이름을 빌려

많은 사용자(특히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전쟁 중...

국내에서는 Samsung Pay가 앞서고는 있지만 LG가 LG Pay를 비슷한 MST 방식으로 출시를 하고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뿐 아니라 

신세계의 SSG페이, 롯데 L Pay 등 유통업체들

통신사 SKT의 11Pay 등 저마다 장점을 내세우며 전쟁 중.

이 중에 삼성이 자금면에서는 가장 앞서 보이지만 그동안 서비스 Promotion에 많은 비용을 쏟아부었지만

아직까지는 실질적인 매출모델이 정립되지 못했고

LG는 모바일 자체 생존이 문제.

SSG페이 및 L 페이 등은 유통사 자체 특성상 시장 확대에 한계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은 오프라인 중심이라는 한계를 신용카드/체크카드 연계로 돌파하려고 시도중이지만

엄밀히 이런것은 기존 신용카드와 차이가 없는 것이니 논외.

우버 모델과 비슷하게 사용자 확보를 위해 실탄이 중요한 시기이고 시장이므로 

자체 조달이 안되는 업체들은 재무적 혹은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해서 실탄을 조달하고 있고

문제는 확보한 실탄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익모델 확보나 사용자 확보를 할지가...

빅데이터 광고 등 장미빛 전망으로만 보기에는 만만하지 않은 시장임에는 분명한 듯

- 투자유치 현황

p.s. 페이코가 Google 간편결제 연계는 어떻게 설득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