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제도 마음에 안들고
와이파이에서 3GS 여차하면 넘어가겠다는 동의서도 맘에 안들고
AS정책도 마음에 안들지만...

더이상 다음달폰은 아니니까...

오는대로 제대로 갈구어 주겠으...

p.s. 과연 KT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까?

 아레나폰의 구원투수역할을 LG전자의 비장의 카드(?)가 될 뉴 초콜릿 폰(BL20)이
드디어 국내에도 출시했다. 글로벌 런칭이니 당연히 국내에도 들어오겠지만...

이녀석이 예전의 쵸콜릿의 명성을 이어서 아레나로 죽을쑨 LG의 자존심을 살릴지는
둘째 치고...





















▣ LG New Chocolate BL20 동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m6f49K0tpNo  


이통사 3사(SKT,KT,LGT)를 통해서 나왔는데 스펙이 이상하다.

분명 같은 모델인데 사업자향별 커스터마이징이 우째...

	SKT LG-SU630	KT LG-KU6300	LGT LG-LU6300
GPS	X	O	X
MP3 사이드 로딩	X	O	O

이건 원하는 폰을 사기 위해서는 이통사도 바꾸어야 하는 웃지못할 사항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KT가 가장 유연하게 보이고  SKT가 가장 보수적(?)
아이폰 도입등 KT가 확실히 기존 사업자의 위치에서 많이 소비자쪽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듯.

수출향이 국내에 도입될때 마다 항상 나온 스펙다운이지만 이통사들이 폐쇄적인 방법으로 이익만을
추구하기보다는 보다 열린 방향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을 해야 할텐데....
국내 현재 상황에서는 어려울듯...

아무래도 아이폰이 빨리 만루홈런을 치면 아마 조금 환경이 바뀔지도....
KT가 무제한 정액요금제를 준비를 안하는 것이 맘에 걸리기는 하지만...
WiFi 안 뺀것만 해도 감사를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