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Naver(네이버) vs Kakao(카카오)
Mobile 2016. 2. 10. 21:40 |국내 양대 메신저 및 포털 서비스 업체 네이버와 카카오.
단순 수치적으로 양사 실적 비교하면 (2015년 4분기 실적 기준)
| 네이버(Naver) | 카카오(Kakao) |
매출(YoY) | 8900억원 / 7468억원 (+19.2%) | 2417억원 / 2540억원 (-12.3%) |
영업이익(YoY) | 2036억원 / 1939억원 (+5%) | 204억원 / 654억원 (-45.0%) |
주요 서비스 국가 |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 한국 |
월간활성사용자(MAU) | LINE | KAKAO |
신규 서비스 | 라인 망가 (1200만 D/L 일본) | 카카오 택시(6000만콜, 유료화 TBD) |
1. 네이버(Naver)
- 분기 매출 8900억원 연간 매출 3조원을 넘는 꾸준한 성장세로 네이버의 절대적인 우위를 보여준 한해
특히 광고, 모바일 광고 부분이 성장한 것이 실적에 큰 영향을 준 듯(전체 광고 대비 모바일 비중 45%)
전체 광고 매출 중 15%가 해외 광고 매출이라는 것은 라인이 해외에 기반한 것을 감안할 경우
매출 성장 여지가 열려있음.
라인의 매출이 네이버 내에서 37.26% 차지. 아주 높지도 않고 향후 더 비중은 커질 가능성이 커 보임
하지만 라인 중심의 매출 증가는 향후 카카오와 같이 라인 매출 감소시 전체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라인 V와 같은 신규 서비스 지속적인 시도를 통한 매출 다변화 필요
국내 시장은 카카오에 선점을 당했지만 오히려 이것이 더 큰 시장인 해외 시장에서 라인의 기반을 둠으로써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것으로 보임.(역시 국내 시장은 미국 이나 일본 등과 달리 내수로는 한계.)
2. 카카오(Kakao)
- 카카오는 게임과 광고부분의 지속적인 실적 하향세가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음
하긴 나도 카카오 게임은 애니팡이후로 이렇다 하게 한 기억이 가물가물...
여기에 로엔까지 인수부터 카카오 택시 등 신규 서비스(인터넷 뱅크, 카카오 헤어샵 등) 진출은 도전적이지만
아직까지 매출로 연결이 안되는것이 문제...
카카오 사용자기반이 국내기반이고 그 마저도 이미 포화되어 정체가 되고 있는 것이 큰 문제
참조 1. 2015년 Naver 연간 실적 및 4분기 실적 현황
참조 2. 2015년 Kakao 연간 실적 및 4분기 실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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