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현지시각)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애플의 새 디바이스 '아이패드'의 TV 광고가 공개됐다.

약 30초 분량의 CF에는 아이패드로 사진과 신문을 보는 것을 시작으로 일정 관리 프로그램을 터치하는 것과 지도를 확대하는 모습, 전자책을 읽고 디지털 포토 프레임 기능 사용, 메일 보내기, 영화 감상 등 아이패드를 활용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능을 연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가 아이폰과 PC를 잇는 인터넷·전자책 디바이스의 역할을 할 것임을 설명했었다. CF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애플의 아이튠스를 통해 등록될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이 더해진다면 아이패드는 다양한 학습용 도구와 게임기로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티브 잡스가 아애패드를 처음 공개했을 때부터 제품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과 비판이 엇갈렸던 아이패드는 아직까지 한글 지원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지 않고 있어 국내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보다 다소 늦게 판매될 것으로 예측된다.

아이패드 CF 및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이패드 TV CF(출처:유튜브)

 

미디어잇 이상훈 기자 tearhunter@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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