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미래 좌우할 5대 신기술" - 차세대 배터리 - 기사 역으로 보기
Mobile 2010. 12. 19. 23:57 |IBM "미래 좌우할 5대 신기술"
From : http://media.daum.net/breakingnews/economic/view.html?cateid=1006&newsid=20101219192313991&p=mk
IBM 이 매래를 좌우할 5대 신기술로 아래 5가지를 꼽았다고 한다.
'향후 5년 내 5가지(Next Five in Five)'라는 제목으로 제시한 5대 혁신기술은 성능이 개선된 배터리, 3차원 입체(3D) 홀로그램, 컴퓨터 난방에너지, 개인화 내비게이션, 실시간 개인 데이터수집 기술.
이중에 차세대 배터리에 대해서 역으로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차세대 기술이지만 5년내에 나올 기술.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기능은 많아지지만 반대로 배터리 용량의 제한으로 사용시간은 계속 줄어만 간다.
폰의 컴퓨팅 파워나 메모리는 매년 2배 이상씩 개선이 되지만 배터리의 경우에는 지난 50년간
2배 증가하는데 그쳤다.
앞으로 5년내라고 해도 이에 대한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년 2-3% 개선이 되면 양호하다고 해야할까?
그럼 배터리 이슈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우선은 고용량 배터리 개발이 있겠지만 지금의 리튬이온, 폴리머 타입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러면 구조를 바꾼다면 가능하겠지만 아직까지 이를 만족할 만한 안정성 있고 생산성 가격경쟁력을
가진 후보는 없는 상황
그러면 다른 대안은? 고속 충전 배터리.
고속충전 배터리도 하나의 대안은 되겠지만 아직까지 안정성이나 가격경쟁력 확보 등 해결해야할 이슈는 남아 있다.
그밖에 대안은? 태양열, 운동에너지를 이용한 충전?
보조적인 수단으로서 의미는 있지만 실제 휴대하면서 이용하기에는 너무 제한적인 충전 효율을 제공한다.
그럼 방향을 바꾸어서 생각을 한다면 유비쿼터스 충전 기술
무접점 충전이라고 부르는 일정 공간에 가면 자동으로 충전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현재 Inductive 및 Magnet Resonance 방식이 개발중이며 전자는 거의 상용화 수준으로 실제
시장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후자는 계속 개발중.
그러면 이것은 궁극의 답이 될까?
그러나 이것또한 전자는 거리의 제한, 표준성의 제한, 그리고 에코시스템의 구축등의 이슈가 남아 있고
후자의 경우에도 효율성 부족, 에코시스템 구축의 이슈가 있다
무엇보다 아직까지는 무선 충전이 유선에 비해서는 가격 경쟁력이 절대 열세라는 단점이 있다.
이런 이슈들이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는 기술이 나온다면 당연히 차세대 신기술이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겠지만
한동안은 리튬 이온 기술의 개선 및 무선 충전 기술의 병행 개선 정도로 해서 진행이 되지 않을까?
제일 편한건 그냥 배터리 2개 들고 다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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